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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6년 마지막 힐링캠프 개최
16.11.21 | View 459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 이하 재단)은 예술 창작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2016년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마음치유캠프>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지난 11월 3~4일 진행됐던 마음치유 캠프의 연속성으로,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1박2일간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12월 1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2016년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마음치유캠프>는 지난 1차-숲 치유 캠프(6월 20~21일), 2차-마음치유 캠프(11월 3~4일)에 참여했던 예술인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보강시켰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 요가를 활용한 마음열기 ▲ 파트너와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찾는 마음의 대화 ▲ 오감을 활용하여 숲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이번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마음치유캠프>의 핵심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실제 지난 2차 캠프 때 참여한 예술인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프로그램은 바로 ‘마음의 대화’이다. 이 프로그램은 팀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에게 가장 좋은 상담자가 되었고, 파트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었다. 참여한 예술인들은 “마음치유캠프를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고민에 대한 무게를 덜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용기라는 키워드를 얻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컸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화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재단의 관계자는 “처음에 시범으로 운영되었던 마음치유 캠프가 예상외로 많은 예술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로 벌써 3번째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프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에서 자신에 대한 탐색과 성찰의 시간을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마음치유캠프>의 참가비는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www.kawf.kr)를 참조하거나 ☎02-3668-02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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