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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최
16.06.08 | View 1034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 이하 재단)은 2016년 상반기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창작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균형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거나 고도의 감정 소모로 지친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 2016년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은 세 가지 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4년을 첫 시작으로 2년간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호응을 받았던 ▲ 예술인 숲 치유 캠프와 ▲ 술! 예술이 되다 : 음주습관에 관한 심리학적 수다 ▲ 지피지기(知彼知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각 프로그램 별 접수, 선착순 모집
 
□ 예술인 힐링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예술인 숲 치유 캠프>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산음 자연 휴양림』에서 6월20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다.
산림치유를 통해 예술인들의 심신 단련 및 정서안정,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 등 참여한 예술인들이 치유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그간 참여한 예술인의 대부분이 가장 만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독일․스위스․영국 등 외국의 사례에서도 산림 치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시 : 2016년6월20(월)~21(화), 접수 : 6월13일(월) 18시 마감, 선착순 모집)
□ 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술! 예술이 되다 : 음주습관에 관한 심리학적 수다>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인 술(酒)에 대해 예술인과의 거침없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6월27일(월)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약 3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자신의 음주습관에 대해 고민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술이 예술인의 일상생활과 창작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건강한 음주습관을 비롯한 자기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場)을 마련한다.
(일시 : 6월27일(월), 접수 : 6월17일(금) 18시 마감, 선착순 모집)
 
□ 마지막으로 <지피지기 : 마주보기> 는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대인관계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대인관계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대인관계로 인하여 나타나는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인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성격 질문지 수행 및 결과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의 성격 유형을 탐색하고, 비슷한 유형의 성격을 가진 예술인들과 토론하여 각 성격에 맞는 적절한 대인관계 기법을 공유한다.
(일시 : 2016년 7월4일(월), 접수 : 6월24(금) 18시 마감, 선착순 모집)
 
□ 재단의 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 못지않게 예술인들에게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은 예술 창작활동을 저해하는 큰 장애요인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 라고 밝혔다.
 
□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www.kawf.kr)를 참조하거나 재단 대표 전화 02-3668-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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