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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2022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만남의 광장> 메타버스로 진행
22.05.09 | View 1898
2022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만남의 광장>
메타버스로 진행 


▶ 5.2~5.3 양일간 400여 명이 참여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기업·기관 탐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 이하 재단)은 지난 5월 2일(월)과 3일(화), 2022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로(이하 예술로 사업)의 <만남의 광장>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예술로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한 팀을 이뤄, 매칭된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마케팅, 조직문화 개선, 공간과 환경의 변화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별도 모집된 기업ㆍ기관과 예술인이 연결되어 활동하는 협업사업과 기업ㆍ기관과 예술인이 사전에 팀을 이뤄 사업에 참여하는 기획사업 그리고 지역문화재단과 연계하는 지역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도 199개 기업ㆍ기관과 1,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 <만남의 광장>은 예술로 ‘협업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 기업ㆍ기관과 예술인들이 매칭 전 서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예술로 잇다’라는 콘셉트로, 처음으로 화상회의 플랫폼과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된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 기업ㆍ기관 관계자, 리더예술인 및 참여예술인은 각 기업ㆍ기관 부스가 모여 있는 ‘매칭룸’에서 궁금한 점들을 문의하거나 영상, 자료 등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예술인들이 게더타운 내의 ‘예술로 게시판’에 “너무 재미있고 신선하네요!”, “비대면임에도 대면한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축제처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었어요.”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틀 동안 약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예술인과 기업ㆍ기관의 활발한 참여 아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6개월 간 월 120~140만원의 활동비 지급
사업 참여기간 동안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 기업ㆍ기관과 리더예술인은 <만남의 광장> 이후 ‘예술로 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참여예술인과 매칭(5.4~5.12)을 한 후, 팀을 이루어 6개월(5~10월)동안 예술협업활동을 진행한다. 재단은 예술인이 매달 활동 종료 후 제출하는 활동보고서를 근거로 월 120~140만원 활동비를 지급한다.
 
□ 또한 예술로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은 활동기간 동안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된다. 예술로 사업 기간을 포함해 24개월 중 9개월 이상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구직급여, 출산전후급여 등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재단 박영정 대표는 “예술로 사업의 목표는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와 가능성이 발현되는 현장을 포착하고, 긍정적인 사례를 확산하는 것”이라며, “협업·기획·지역사업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등 개선을 거듭해 온 예술로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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