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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21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에 16,673명 신청
21.03.22 | View 1739
2021년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16,673명 신청


소득 구간에 따라 배점을 세분화 해 저소득 예술인 지원 강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은 지난 3월 2일(화)부터 16일(화)까지 진행된 2021년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에 16,673명의 예술인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120% 이내이며 ▲구직급여를 수급하지 않는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6천 명씩 총 1만 2천명(360억원 규모)의 예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 6천 명(180억원)을 지원하는 상반기 사업에 16,673명이 신청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 신청자(14,790명) 대비 12.7%, 하반기 신청자(15,611명)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술 활동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창작디딤돌 사업은 소득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가점(1점)을 운영하며, 소득구간에 따라 배점을 세분화하여 저소득 예술인이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배점기준표를 개선했다.(*표 참조)
 
<2021 창작디딤돌 배점 개선 사항*>
* 첨부파일 확인

□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만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을 위해 지난 3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현장 방문을 통한 온라인 신청 대행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인원을 조절, 운집을 최소화했다.

□ 2021년 상반기 창작디딤돌 사업은 향후 행정심의와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한 소득인정액 등 조사, 사회복지 전문가 자문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상반기 사업 결과는 오는 5월 말 발표되며, 하반기 창작디딤돌 공고는 6월에 있을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안착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이 신설되어 3천 명에게 2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6월에 있을 예정이며,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위한 신청접수는 4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 신진예술인: 최근 2년간 예술활동 중 전문적인 예술활동 실적이 1회 이상인 자.
단, 기존에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여 완료를 받은 적이 없는 자에 한함.

※붙임 1. 2021년 창작디딤돌 선정기준.
         2. 관련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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