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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배우 라미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캠페인 참여
21.01.11 | View 1044
배우 라미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캠페인 참여

프리랜서 예술인들 위해 흔쾌히 나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은 배우 라미란 씨가 12월 10일부터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홍보 캠페인 포스터 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수입이 불규칙하고 실업상태가 반복되는 등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었던 예술인들이 실업급여(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인으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예술 창작활동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험 제도다.

□ 이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위치에 있지만 무명기간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배우 라미란 씨는 ‘예술인 고용보험’의 취지에 동감하고 흔쾌히 홍보 캠페인 포스터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캠페인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예술인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과 출산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창작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나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낮은 수준의 출연료를 받고, 젖먹이 아이를 안고 오디션을 봤던 경험 등을 나눴던 그녀이기에 이번 캠페인이 많은 예술인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라미란 배우는 일하고도 출연료를 받지 못해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예술인 고용보험’이 어려움에 처한 많은 예술인들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예술인 단체들과의 협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캠페인 주제와 문안, 내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정희섭 대표는 “배우 라미란 씨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서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던 프리랜서 예술인들에게 고용보험 시행을 알리는 가장 적임자”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기꺼이 참여해준 배우 라미란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배우 라미란 씨는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이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행 초기 단계인 ‘예술인 고용보험’이 계속 보완되고 발전하여, 보다 많은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예술인 고용보험 전담부서(1588-0075)나 예술인 고용보험 웹페이지(artinsure.kaw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포스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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