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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언론보도

[보도자료] 2020년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 7,538명 지원
20.05.12 | View 2666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0년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 7,538명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 확대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이 2020년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을 통해 총 7,538명(22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재단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피해가 급증하자 코로나19 피해 예술인을 위한 가점(2점)을 긴급히 신설해 운영한 바 있다.
총 6,000명을 지원할 예정이었던 상반기 창작디딤돌 신청자는 총 14,803명으로, 이 가운데 기준(소득인정액 120%) 이내에 해당하는 예술인이 14,325명에 달해 전체 신청자의 96%였다.
 
□ 상반기 창작디딤돌의 최대 배점은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가점을 포함해 13점*이다(배점표 붙임 참조). 배점제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약 1,500명의 동점자가 발생하였고, 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의 현실을 반영하여 동점자를 포함해 총 7,538명을 지원하게 되었다.
* 기준중위소득 8+최초 수혜자 2+농·어촌지역예술인 1+코로나19 피해 예술인 2= 총13점
 
□ 재단 정희섭 대표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창작디딤돌 신청은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 가구원(신청인과 주민등록등본 상의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120% 이내이며 ▲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등 예술인에게 ▲ 격년제로 1인당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제를 적용해 소득이 낮은 예술인부터 지원하며, 2020년 창작디딤돌은 상·하반기 합쳐 총 1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붙임 2020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선정기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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